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22일 뉴스현장
■ 9·19 합의 일부 정지…대북 정찰·감시 복원
정부가 9·19 군사합의 중 대북 정찰을 제한해오던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.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따른 대응 조치입니다. 국방부는 "군사분계선 일대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감시와 정찰 활동을 복원한다"고 발표했습니다.
■ '여성비하 발언'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
더불어민주당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. 민주당은 "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고, 경각심을 상기해야 한다"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
■ 이스라엘·하마스 임시휴전…인질·수감자 맞교환
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일간의 휴전에 합의했습니다. 하마스는 어린이와 여성 등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, 이스라엘로부터 팔레스타인인 여성 및 아동 수감자 150명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■ 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장애…원인 미상
오늘 오전 11시 30분 무렵 서울지역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수 분간 장애를 겪다 복구됐습니다. 행안부 측은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서류 무인 발급기 등은 정상 가동됐다고 해명했습니다.
■ 다중채무 자영업자 급증…13조 원 '역대 최대'
3개 이상의 빚을 진 다중채무 자영업자 수가 급증했습니다. 올해 2분기 말 기준 전국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743조9천억원, 자영업 다중채무자 수는 177만8천명으로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.
#이시각헤드라인 #주요뉴스 #뉴스현장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